길, “드디어 인연을 만났다” 송혜교와 찰떡궁합?

입력 2011-11-10 16: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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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길이 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인연이라는 억지 주장으로 누리꾼들을 웃겼다.
10일 길은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인연을 만난 것 같아요. 축하해주세요. 힘들게 수능 준비하신 분들, 오늘 웃자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성명궁합을 이용한 사랑점수 알아보기 화면. '길(본명 길성준)과 송혜교 님의 사랑점수입니다. 총점 100점. 100% 사랑'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누리꾼들은 "송혜교한테 사과해야할듯", "일반인 송혜교 아님?", "진짜 맘에 두고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쌍은 12월30일, 31일 이틀 간 블루스퀘어에서 '리쌍극장' 앙코르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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