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노란 트레이닝복에 털부츠+멍한 눈빛까지 ‘귀요미 등극’

입력 2011-11-22 13: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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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정려원이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귀요미로 등극했다.

정려원은 극 중 여치 역으로 유방(이범수), 항우(정겨운), 진시황(이덕화), 모가비(김서형), 우희(홍수현) 등 초한지 이름의 등장 인물과 함께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정려원은 첫 촬영 때부터 특유의 때 묻지 않은 웃음과 친근한 인사, 동료 연기자와 스텝을 배려하는 행동으로 동료연기자와 스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후문. 또 촬영이 끝난 후에는 연출 모니터, 카메라 모니터를 가리지 않고 직접 확인하는 프로패셔널 면모까지 보여주었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일과 사랑, 열정과 성공을 초한지의 웅대하고 오묘한 그릇에 담아내는 성공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샐러리맨들의 현실을 고급스런 풍자와 해학으로 표현해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선사할 드라마다.

드라마 ‘자이언트'의 환상 콤비 장영철 작가와 유인식 감독이 다시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샐러리맨 초한지'는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ㅣSBS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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