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대학가요제 대상에 국민대 플레인 노트

입력 2011-11-25 10: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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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MBC 대학가요제에서 국민대학교에 재학중인 플레인노트(Plain Note) 팀이 대상을 받았다.

24일 오후 11시부터 경북 안동 경동로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가수 이효리와 정재형의 사회로 진행된 제35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플레인 노트는 대학생들의 애환을 다룬 ‘백조의 노래’를 불렀다.

금상은 ‘먼 훗날’을 부른 홍익대 홍대입구 팀이 받았고, 은상은 ‘운수 좋은 날’로 참가한 서울대학교 소리느낌 팀이 받았다. 동상은 ‘드림 인 마이 하트’를 부른 국민대 김경민 씨가 수상했다. 네티즌 인기상은 ‘핑크 스프링’이란 노래를 부른 숙명여대 참참 팀이 받았다.

알리와 국카스텐의 합동무대를 시작으로 UV와 원더걸스, 이적과 다이나믹듀오가 함께 하는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대학가요제는 지역 예선을 거친 11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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