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점퍼속 숨겨진 ‘볼륨 몸매’ 눈길

입력 2011-11-27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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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사진 제공= H&T]

가수 손담비가 예비 새내기들의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했다.

그는 지난 26일 오후 대구 현대백화점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H&T의‘손담비가 제안하는 새내기룩 스타일 클래스’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인기 스타 손담비가 예비 대학생인 수험생들에게 멋진 스타일을 제안하는 자리로 팬 사인회와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그는 직접 아우터와 레깅스, 목도리 등의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하고 따뜻한 레이어드룩을 제안했다.

한편 당일 행사장에는 섹시퀸 손담비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에 그는 대구 팬들에게 사인은 물론 악수를 나누며 톱스타 다운 매너를 뽐냈다.

그는 “오랜만에 이렇게 팬들을 만나고 스타일 팁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멋진 스타일로 변신해 즐거운 대학생활 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담비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드라마‘빛과 그림자’ 로 브라운관에 컴백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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