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고영민, 내달 4일 품절남 대열 합류

입력 2011-11-30 15:33:4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영민-서혜연 예비부부 [사진 ㅣ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의 고영민(27)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고영민은 내달 4일 오후 1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신부 서혜연(26)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서 씨는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아동복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이들은 지난 2007년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고영민-서혜연 예비부부 [사진 ㅣ 두산 베어스]

고영민은 “부족한 사람을 만나 사랑을 주고 지켜봐 주는 모습이 항상 고맙다.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 사랑을 받아주고 기다려줘서 다시 한 번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신부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고영민-서혜연 예비부부는 내달 4일 4박 6일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논현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