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브론월드챌린지 우즈 2위, 최경주 3위

입력 2011-12-04 17: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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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가 셰브론 월드챌린지 골프대회(총상금 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2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우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 골프장(파72·702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도 5개를 적어내 1타를 잃었다. 7언더파 209타를 친 우즈는 전날 단독 1위에서 잭 존슨(미국)에 1타 차 2위로 순위가 밀렸지만 역전 가능성은 남아 있다. 우즈는 2009년 11월 호주 마스터스 이후 우승이 없다. 최경주(41·SK텔레콤)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1위 존슨과는 3타 차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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