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윤세인, 감춰왔던 섹시함+각선미 대방출

입력 2011-12-05 16: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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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윤세인. 사진제공|모닝엔터테인먼트

신예 윤세인. 사진제공|모닝엔터테인먼트

김부겸 국회의원의 딸로 유명세를 치른 신예 윤세인(본명 김지수)이 첫 섹시미를 뽐냈다.

윤세인은 최근 김민철 사진작가와 함께 화보 촬영을 마쳤다. 그는 2개월 전 김영미 스타일리스트의 소개로 김민철 작가와 사진 촬영 작업을 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김민철 작가는 “윤세인만큼 짧은 기간에 이미지가 급성장한 연예인을 본 적이 없다.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인다”며 “‘폼나게 살거야’에서 홈쇼핑 MD 나아라 역을 맡고 있지만 실제로는 의상과 메이크업에 따라 변화무쌍한 ‘천의 얼굴’이라고 생각해 화보 작업을 자청했다”고 화보 작업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해 밝혔다.

이어 “가수들의 경우 카메라 테스트 트레이닝 등 짜여진 프로그램을 통해 몇 년이 지난 후에야 신인의 어설픈 티를 벗곤 하는데 윤세인은 2개월 만에 다시 만났지만 다른 사람인줄 알았다”고 칭찬했다.


또 그는 “윤세인의 맑게 빛나는 눈이 어필하며 슬픈 눈, 섹시한 눈, 웃는 눈이 시시각각으로 변화무쌍하게 표현된다”고 말했다.

특히 “긴다리에 균형잡힌 몸매, 자연스런 미모가 세미정장 캐주얼 등으로 커리어우먼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최상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세인은 ‘폼나게 살거야’에서 병든 어머니(이효춘)를 모시고 사는 젊은 여성으로, 두 남자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사랑을 그려나가는 홈쇼핑MD ‘나아라’를 연기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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