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DJ박소현의 “KBS 2TV‘드림하이’에서 연기할 때 반응이 좋았다. 앞으로 다시 연기에 도전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은 전혀 없지만, 나중에 하게 된다면 음산하고 우울한 역할을 꼭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뭔가 사연이 있는 듯한 여자? 그런 역할을 맡고 싶은 것”이라고 덧붙여, 많은 청취자들이 “아이유표 음산 연기가 궁금하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아이유는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연기를 했던 것에 대해 “백허그는 난생 처음이었다. 상대배우인 현우도 처음이라, 둘 다 너무 어색해해서, 5~6번이나 다시 찍어놓고 결국은 편집되고 말았다. 백허그가 그런 건 줄 몰랐다”며 쑥스러워했다.
아이유는 현재 새 앨범 타이틀 곡 ‘너랑 나’와 수록곡들이 단숨에 각종 차트를 점령해 “아이유가 대세”라는 말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