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감수성’에 출연한 아이유는 자신의 2집 타이틀곡 ‘너랑 나’를 부르며 등장했다.
김준호는 ‘애교성’에서 온 아이유에게 사약을 내렸고 아이유는 사약을 받으며 “사약을 받자하니 왜 이렇게 하늘은 또 파란건지”라고 하며 자신의 히트곡인 ‘좋은 날’을 조합시켰다.
또한 머리를 베어버리라는 김준호의 말에 아이유는 ‘좋은 날’에 “나는요, 오빠가 좋은 걸”이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려 김준호를 제외한 개그맨들의 맘을 흔들었다.
김준호는 “애교성 공주라면 비밀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아이유를 추궁했지만 아이유는 “말 못한다”며 돌고래 창법을 보여줬다.
사진출처ㅣKBS 2TV ‘개그콘서트’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