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민우, 음악 방송중 의상사고…바지 찢어져 굴욕

입력 2011-12-09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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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사진출처=엠넷 방송화면 캡쳐]

보이프렌드의 민우가 음악방송중 바지가 찢어졌다.

보이프렌드는 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젝스키스의 명곡 ‘커플’을 비롯해 세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혼자가 아닌 둘’, 타이틀곡 ‘내가 갈게(I’ll be there)’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보이프렌드의 민우는 ‘내가 갈게(I’ll be there)’ 안무 중 무릎을 고정하고 다리를 움직이는 동작에서 바짓 가랑이가 찢어지는 굴욕을 맛보았다.

방송직후 온라인상에는 ‘보이프렌드, 민우! 내가 갈께 무대 굴욕’ 등의 제목으로 사진과 영상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끝까지 평정심을 잃지 않은 민우가 대견하다”,“얼마나 격렬하게 춤을 췄으면 ㅠㅠ”, “그래도 웃기다. 귀엽다” 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히트메이커 스윗튠과 의기투합한 보이프렌드의 신곡 ‘내가 갈게(I"ll Be There)’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사이트 10위권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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