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식모 역할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성유리는 5개월 만에 천재 요리사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신들의 만찬’은 한식을 소재로 한 음식 드라마로 궁중요리 후계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성유리는 절대미각과 남다른 재주를 지닌 고준영 역을 맡았다.
이에 성유리는 “이번 작품에서 절대미각을 가진 천재 요리사로 변신하는 만큼 더 좋은 모습을 선보여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 있어 고준영으로 살아갈 앞날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들의 만찬’은 ‘애정만만세’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될 예정.
한편, 성유리는 현재 영화 ‘차형사(제작사 홍)’에서 도도한 패션디자이너 영재 역을 맡아 촬영이 한창이다.
사진 제공|킹콩ENT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