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4人4色 매력 뽐낸 2012년 캘린더 화제

입력 2011-12-16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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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시크릿.

걸 그룹 시크릿.

걸그룹 시크릿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2012년 시크릿 캘린더 패키지가 출시됐다.

시크릿(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의 멤버 전원이 캘린더를 위해 새롭게 촬영한 다양한 이미지들을 활용해 만든 시크릿 캘린터 패키지는, 탁상형 캘린더를 비롯해 다이어리와 포토 스티커, 포토 엽서, 접지 브로마이드 등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리더 전효성이 부상으로 다리에 깁스를 하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힘쓰고 있는 전효성 없이 세 명으로만 활동을 진행해온 시크릿은, 전효성이 부상에서 완치되는 대로 연말 가요 시상식부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캘린더를 기획한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시크릿은 올 한해 ‘샤이보이’와 ‘별빛달빛’, ‘사랑은 무브’로 3연타 히트곡을 내면서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인기 걸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2012년 역시도 시크릿의 해로 만들자는 의미로 2012년 캘린더를 제작하게 됐다”며 제작 소감을 밝혔다.

현재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은 시크릿 캘린더 패키지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11번가, 옥션, G마켓 등의 사이트를 통해서 캘린더 패키지가 판매되고 있다.

한편 로엔 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 제작한 캘린더 패키지는 시크릿을 비롯해 아이유, 2AM, 인피니트, 애프터스쿨, 틴탑 등 다른 유명 가수들도 함께 제작되어 팬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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