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차인표와 부녀 호흡

입력 2011-12-20 14: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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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우리.

연기자 우리.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서 엄친딸 캐릭터

연기자 우리가 내년 2월 방영예정인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캐스팅됐다.

‘선녀가 필요해’는 지상의 선녀탕에서 잃어버린 선녀 옷을 찾으려다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는 지상의 생활에 적응해버린 독특한 선녀 얘기를 그린 작품이다. 차인표와 황우슬혜가 남여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우리는 차세주(차인표)의 딸로 모든 일에 시시비비를 정확하게 따지는 엄친딸 캐릭터를 연기한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왕성한 호기심으로 한번 꽂히면 병적으로 집요하게 파고드는 독특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현재 영화 ‘점쟁이들’ 촬영에 한창인 우리는 내년 1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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