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고영욱, 정장에 차 끌고 등장…박하선에 “같이 가자”

입력 2011-12-23 11:27:3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영욱이 달라졌다?

23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공무원 시험을 마치고 돌아온 영욱(고영욱 분)이 하선(박하선 분) 앞에 정장을 입고 나타났다.

최근 공개된 스틸에서 영욱은 한동안 파란색 트레이닝복으로 일관해 온 지난 모습을 벗었다. 영욱은 하선에게 먼저 이별을 고하고 절에 들어가 공부에 매진하던 상황. 이날 방송에서 영욱은 하선이 근무하고 있는 고등학교 앞에 말끔한 정장 차림에 중형차를 타고 나타나 하선을 놀라게 한다.

이어 하선과 영욱은 추억의 장소인 한강을 찾아 데이트를 즐긴다. 영욱은 이번에 본 시험이 지방직 공무원 시험이라며 같이 갈 수 있냐고 묻고 하선의 대답을 들은 영욱과 하선은 긴 포옹을 나눈다.

한편, 21일 방송에서 지석(서지석 분)이 정신을 잃은 하선에게 눈물의 고백을 해, 영욱-하선-지석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