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 손담비, 남상미, 이필모(왼쪽부터)가 19일 오후 고양시 일산 동구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빛과 그림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산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1/12/28/42919645.1.jpg)
배우 안재욱, 손담비, 남상미, 이필모(왼쪽부터)가 19일 오후 고양시 일산 동구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빛과 그림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산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KBS 2TV ‘브레인’을 맹추격하면서 월화극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브레인’은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 15.5%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이 기록한 14.9%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10%안팎의 시청률을 보이던 ‘빛과 그림자’는 ‘천일의 약속’ 종영 후 상승세를 보이며 27일 방송분에서 전날보다 0.9%포인트 오른 14.1%를 기록했다.
특히 ‘빛과 그림자’는 서울과 수도권 시청률에서는 ‘브레인’을 제쳐 향후 월화극 판도는 흥미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빛과 그림자’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각각 15.1%, 16.4%를 기록했고, ‘브레인’은 각각 14.4%, 15.6%를 나타냈다.
한편 27일 방송된 SBS ‘뿌리 깊은 나무 해례본’은 전국가구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