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설 선물 더 깎는다

입력 2012-01-11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한우갈비세트 41%↓
비타민 세트는 77%↓


공동구매 형식으로 제품 구입 가격을 낮춰주는 소셜커머스 서비스 기업들이 설 대목을 맞아 특별 할인 행사를 벌인다.

위메이크프라이스는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설 특별 선물세트 교환권(사진)을 최대 77%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한우알뜰갈비 정육세트(41%할인)와 수삼 및 더덕세트(30%할인), 비타민 건강식품 세트(77% 할인), 다화고 세트(50% 할인) 등 실속 있는 기획 제품들로 구성됐다.

1인당 5장까지 구매 가능.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롯데백화점 30개 전 지점 가운데 해당 제품이 입점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무료 배송된다. 방문 수령과 택배 수령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명품 한우갈비정육 세트의 경우 300명 한정으로 수량이 제한된다.

쿠팡은 대규모 특별 기획전 ‘2012년 설 선물 특별전’을 18일까지 실시한다. 건강식품과 굴비, 한우 등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선물세트로 구성된다.

고려홍삼 고급선물세트와 인제 산양산삼세트는 각각 69%와 43% 할인된 가격인 2만5000원, 8만5000원에 판매된다. 영광 굴비세트와 농협 한우선물세트는 각각 5만3900원, 2만9900원에 살 수 있다.

정관장 선물세트와 종근당 건강공보환, 올리비에 선물세트, 제주 한라봉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78%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