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현수막을 단 채 하늘에 떠있는 애드벌룬을 야구장에서 볼 수 있는 날은 그야말로 특별한 경기가 있는 날이다. 시즌 개막전이라든지, 어린이 날 또는 포스트시즌 때 등 축하할 만한 이벤트가 있는 날이다. 그런데 애드벌룬이 바람을 타고 운동장 안으로 들어와 타구에 맞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Q. 타구, 애드벌룬 맞으면?
한국프로야구에서 애드벌룬이 심판진과 팀간 판정 시비의 빌미가 된 적이 3번 있었다.
(1)1994년 4월 전주에서 열린 해태-쌍방울의 전주 개막전. 8회초 해태 이병훈이 친 타구가 좌익수쪽 펜스를 향해 날아가다 갑자기 떨어졌다. 바람에 밀려 그라운드 안 상공에 떠있던 개막 축하 애드벌룬에 달려 크게 펼쳐진 휘장에 맞고 떨어진 것이었다.
(2)1995년 4월 대전에서 열린 OB-한화의 개막전. 6회초 OB 김형석이 좌익수쪽으로 친 타구도 날아가다 개막 축하 대형 애드벌룬에 맞고 그라운드에 떨어졌다.
(3)2010년 10월 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롯데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회말 롯데 전준우가 2사 후에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왈론드의 3구째를 걷어 올렸다. 좌익수 김현수는 자신의 앞으로 날아오던 타구를 잡으려고 뛰어갔지만 공은 강한 바람을 타고 운동장 안으로 들어온 애드벌룬에 맞고 김현수보다 훨씬 앞에 떨어지고 말았다. 세 번의 경우, 애드벌룬에 맞은 타구의 판정은 어떻게 됐을까.
A. 홈런? 아웃?…심판 판단
현재 한국프로야구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선 야수가 잡을 수 있는 타구는 아웃을 선언 한다. 심판이 홈런이라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홈런을 인정하는 규칙을 따로 적용하고 있다.
(1)번 이병훈의 타구는 좌익수 펜스 앞에서 현수막에 맞고 떨어져서 홈런으로 인정됐고, (2)번 김형석의 타구는 이병훈의 경우보다 훨씬 앞에서 휘장에 맞고 떨어진 경우라 아웃이 선언됐다.
(3)번 전준우의 타구도 심판진의 판단에 의해 아웃이 인정됐다. 이것은 이전에 있었던 전례의 경우를 참고해 내려진 판정이다. 그러나 이 판정에 대한 정확한 규정이 규칙에 명시돼 있지 않고, 전례에서 판정한 것을 규칙으로 적용하는 관계로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서 심판위원회에서는 2010년 10월 5일 특별규칙 ‘특별히 설치된 애드벌룬에 타구가 맞는 경우는 야수가 잡을 수 있는 것은 아웃으로 하고 홈런이라고 판단되는 타구는 홈런으로 인정한다’를 추가했다. 일본 돔구장은 외야의 천장에 부착된 스피커에 타구가 맞으면 홈런으로 하고 내야의 천장에 부착된 스피커에 맞으면 아웃으로 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심판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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