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송일국, 올 봄에 세 쌍둥이 아빠 된다

입력 2012-01-27 1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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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 스포츠동아DB

배우 송일국이 올 봄 세쌍둥이의 아빠가 된다.

소속사 한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전 스포츠동아와이 전화 통화에서 “송일국의 아내가 세 쌍둥이를 임신했다. 가족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봄에 태어날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2008년 3월 부산지법 판사 정모씨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4년이 지나도록 2세 소식이 없어 주변의 걱정을 샀다. 지난해 3월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강력반’ 현장 공개에서도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극도로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발효가족’에 출연 중인 송일국은 바쁜 촬영 와중에도 태교 등 아빠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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