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유정, 촬영 중 꾸벅꾸벅 “못 본 걸로 해주시오”

입력 2012-01-27 1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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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유정.

아역배우 김유정이 촬영 의상을 입은 채 졸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26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1월 26일, 못 본 걸로 해주시오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김유정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당시 찍은 것으로 촬영의상을 입고 머리에는 성인 연기자들도 힘겨워 할 만큼 크고 무거운 가채를 쓴 탓에 편히 쉬지 못해 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쁜 얼굴과 의상으로 귀여우면서도 어린 나이에 연기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사진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조는 모습까지 예쁘네요”, “얼마나 피곤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유정은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연우(한가인의 아역)역을 맡아 훤의 아역을 연기한 여진구와 함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출처|김유정 미니홈피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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