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팬클럽 연탄 1000장, 쌀1.31톤 ‘통큰’ 기부

입력 2012-01-31 17: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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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상우.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이상우의 팬들이 연탄 1,000장과 쌀 1.31톤을 모아 ‘통 큰 기부’에 나섰다.

이상우의 팬들은 31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제작 발표회에 결식아동,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과 연탄을 보냈다.

쌀과 연탄은 이상우의 국내 팬클럽 ‘캐비어’와 아시아 팬클럽 ‘상우월드’ 등에서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0월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 제작발표회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이상우의 한국·아시아 팬클럽은 쌀 860kg을 기부했었다.

쌀과 연탄은 복지 시설에 이상우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상우는 ‘신들의 만찬’에서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 대표의 아들인 도윤 역을 맡았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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