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협&소리바다,‘트로트 명곡 120’ 앱 공동제작 눈길

입력 2012-02-03 19: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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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음원제작협회(이하 음제협)와 소리바다가 애플리케이션 ‘트로트 명곡 120’의 앱을 공동으로 제작해 서비스에 나섰다.

지난 1월 첫 번째 공동제작 애플리케이션 ‘OLD K-POP’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음제협 & 소리바다는 2일 서비스를 시작한 ‘트로트 명곡 120’ 앱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지난번 첫번째로 출시한 ‘OLD K-POP’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두번째로 출시한 ‘트로트 명곡 120’ 앱도 보다 넓은 사용자층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어플은 아이폰 버전만 출시되어 안드로이드폰 유저에게 아쉬움을 주었던 ‘OLD K-POP’과는 달리 안드로이드폰 버전에 이어 아이폰 버전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트로트 명곡 120’앱은 세대를 아울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강진의 ‘땡벌’에서 태진아의 ‘사모곡’까지 신명나는 명품 트로트 120곡이 담겨져 있다.

이외에도 김도향, 김수희, 김양, 나훈아, 남진, 설운도, 송대관, 윤수일, 주현미, 현숙, 현철, 혜은이 등 트로트 가수 50명의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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