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균 대표 “맛집 비밀 알려 쓰레기 뒤져 맛보기도”

입력 2012-02-10 0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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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균 대표가 잠복에 쓰레기통 뒤졌던 과거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 출연한 나상균 죠스푸드 대표는 맛집의 비밀을 캐기 위해 잠복도 불사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나 대표는 "한 맛집 비밀을 캐고싶은데 식자재 사장을 만나기 위해 잠복을 했다. 컵라면 먹고 화장실도 교대로 갔다왔다. 결국 3일간 잠복 끝에 식자재 사장을 만나 취조를 했었다. 하지만 핵심비밀은 가르쳐주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나 대표는 쓰레기통을 뒤졌다고. 나 대표는 "지저분하다는 생각도 잊었다. 쓰레기통을 뒤져서 혀를 대보고 냄새를 맡았다"고 말하며 사업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음원사이트 '소리바다' 대표 양정환, '팬 아시아 미디어 글로벌 그룹' 대표 컨설턴트 박세정, 떡볶이로 입맛을 사로잡은 '죠스푸드' 대표 나상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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