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호주대회 자유형 400m 결승 진출

입력 2012-02-10 08: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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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동아일보DB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3·단국대)이 호주대회 자유형 400m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10일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테이트오픈 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 50초 06을 기록하며 6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본인의 최고 기록인 3분 41초 53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으나 전체 참가선수 56명 중 1위를 기록했다.

박태환은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각)에 400m 결승 레이스에 나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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