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티아라 효민.
MBC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중국SMG와 공동 제작한 중국판 ‘우결’을 25일 오후 5시 15분에 편성했다.
중국판 ‘우결’에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중국 배우 루시샤오, 티아라의 효민과 중국 가수 푸신보 등 한·중의 스타들이 가상부부로 출연한다.
중국판 ‘우결’의 국내 방송으로 인해 시청자들은 기존의 ‘우결’의 본방송을 4주 동안 보지 못하게 된다.
그동안 ‘우결’은 MBC 노조 총파업 여파로 4일, 11일 2주 연속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대체됐고, 18일에도 스페셜 프로그램 편성이 확정된 상태다.
한편 중국판 ‘우결’은 14일 중국 SMG 신오락채널(Enertainment Channel)을 통해 방송됐고, 상하이판 TV가이드 잡지 ‘상해전시(上海電視)’에 커버스토리로 다뤄지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