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고졸 출신 개발자 양성 팔 걷어

입력 2012-02-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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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고졸 출신 개발자 양성에 나선다.

KT는 KTDS와 공동으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와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인력의 체계적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미림고는 3학년에 ‘KT그룹반’ 2개 반을 신설한다.

KT는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 중심의 교육과정을 만들고 실제 프로젝트 수행환경과 유사한 IT 실습환경을 제공한다. 전문강사를 투입해 졸업 뒤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의 개발자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KT그룹반 학생은 학기 중 입사전형을 거쳐 졸업 뒤 KT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KTDS의 정규직 개발자로 입사하게 된다. 4년 근무 후에는 대졸 정규직 사원과 동등한 직급으로 대우받게 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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