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시청률 첫 하락…37.6%

입력 2012-02-17 10:53:3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두 주역, 김수현(왼쪽)과 한가인. 사진제공|MBC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처음으로 시청률 하락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한 ‘해품달’은 전국가구시청률 37.6%(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5일 기록한 38.4%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1월4일 첫 방송 이후 한 번도 시청률이 하락한 적이 없었던 ‘해품달’은 16일 방송에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왕대비(김영애)의 사주로 납치돼 은궐각에 갇힌 월(한가인)이 자신의 모든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난폭한 로맨스’와 SBS ‘부탁해요 캡틴’은 각각 5%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