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오작교’ 전미선, 시청률 보증수표 ‘시청률 합치니…’

입력 2012-02-17 10: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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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미선이 알고보니 시청률 보증수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월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 중인 전미선이 출연했다.

이에 MC들은 전미선을 시청률 보증수표로 소개한 것.

이날 정웅인은 먼저 "이 친구만 지금 다른 작품을 하고 있다"며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언급했다. '해를 품은 달'은 현재 시청률 30%를 거뜬히 넘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정웅인은 이어 전미선이 출연했던 '해를 품은 달', '오작교 형제들', '제빵왕 김탁구' 시청률을 합하면 110%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내 전미선 스스로가 '인어아가씨', '살인의 추억' 등 영화, 드라마를 막론하고 자신이 출연해 흥행했던 작품들을 열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정윤은 "우리끼리 다 미선언니 다음 작품 따라 들어가자고 말하곤 한다. 정보 좀 달라고 한다"며 전미선이 시청률 보증수표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작교 형제들'의 주역 정웅인 전미선 류수영 최정윤 송선미 주원 유이가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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