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에이즈 의심에 정밀검사…결과는”

입력 2012-02-23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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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호모라는 비속적 표현보다는 게이라고 불러주세요”

방송인 홍석천이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청춘 남녀 모두가 공감하는 性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전한다.

홍석천은 “사랑을 나눌때는 그냥 편하게 즐기는 것이 좋다. 피임기구를 꼭 사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또 자신이 에이즈 검사를 받게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석천은 “주기적으로 비뇨기과를 다녔는데, 전담의가 혈액검사를 해보자고 해서 하게 됐다. AIDS 테스트 도구에 양성일 경우 적색 3줄이 표시되는데 핑크빛 3줄이 나타나 당황스러웠다”라고 말했다.

때문에 홍석천은 에이즈 정밀검사를 받게 됐고 그는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마음을 놓았다”고 전했다.

‘스타특강쇼’는 25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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