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득남, 산모 아기 모두 건강

입력 2012-02-28 11: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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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변기수. 사진 제공|SBS

개그맨 변기수가 28일 아빠가 됐다.

변기수의 아내 정 모 씨는 28일 오전 10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예정일보다 2주 정도 먼저 태어났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변기수는 이 날 새벽 미투데이를 통해 “새벽에 아내에게 갑자기 진통이 와서 병원에 왔더니 양수가 터졌대요. 괜히 아내에게 미안해지네요. 행복아 엄마 아프게 하지마”라며 출산 임박 소식을 전했다.

2008년 여섯 살 연하의 발레리나와 열애를 시작한 변기수는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식은 올 가을께로 예정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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