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다혜 웨딩화보 공개. 사진 제공=그리다 스튜디오
차다혜 아나운서는 오는 18일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씨스포빌에서 5살 연상의 사업가 박모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차 아나운서의 예비신랑 박 씨는 씨스포빌 모회사로 알려진 국내 중견 건설회사 대표의 자제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김현욱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약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신혼여행은 강릉~독도 노선 선박을 이용해 독도에 다녀올 예정이다. 이는 예비신랑의 집안 사업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씨포스빌은 독도에 정기 페리를 운항하고 있다.
결혼식 사회는 소개팅 주선자 김현욱 아나운서가 축가는 노을이 맡는다.
한편 지난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차 아나운서는 KBS 1TV ‘비바 K리그’로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KBS 2TV ‘영화가 좋다’와 KBS 1TV ‘도전! 골든벨’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