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가수’ 김경호 “좋은 사람 생기면 곧바로 결혼할 것”

입력 2012-03-07 17: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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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가 좋은 사람이 생기면 바로 결혼을 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김경호는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자신의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개그맨 정성호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는 “정성호와는 MBC ‘나는 가수다’ 촬영하기 전부터 알고 지낸 절친 사이다”라며 “정성호 부부에게 선물할 출산용품을 구입하러 갔는데 가게 점원들이 날 이상한 눈으로 쳐다봤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아기용품을 고르다보니 ‘내 아이를 챙겨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 오래 살아서 그런지 한동안 가정을 이룬다는 것에 불안감이 있다”며 “하지만 좋은 사람이 생기면 올해든 빠른 시일 내로 화목한 가정을 꾸미고 싶다”고 밝히며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경호의 결혼 선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이말은 꼭 기억하겠다”, “올해 안에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얼굴도 잘 생겼고 능력도 있는데 어려울 것 없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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