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SBS ‘정재형과 이효리의 유앤아이’ 오프닝에서 MC 정재형은 독감에 걸렸지만 녹화에 참여한 이효리를 걱정했다.
이에 이효리는 “독감이 걸렸지만 시원하게 입고 나왔다. 여러분께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을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가슴과 허리라인이 깊게 파인 하늘색 드레스로 그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드러냈다. 정재형은 이효리를 위해 꽃다발과 한약을 준비하기도.
한편, 이날 ‘정재형과 이효리의 유앤아이’는 ‘화이트데이 특집-나도 남자다’편으로 세븐과 신치림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사진출처ㅣSBS ‘정재형과 이효리의 유앤아이’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