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밀라노에서 외국女에게 기습뽀뽀 당해…사생팬?

입력 2012-03-14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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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외국인 여성에게 기습 뽀뽀를 당했다.

15일 방송될 QTV ‘I’m Real 여진구 in Italy’에서는 촬영 차 이탈리아를 방문한 여진구는 밀라노 거리를 거닐다 어느 외국인 관광객들과 마주쳤다.

그 중 한 여성은 “에콰도르에서 ‘해를 품은 달’을 봤다. 팬이다”고 하며 여진구와 기념 사진을 찍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다 그 여성이 자신의 손에 입을 맞춘 뒤 그 손으로 여진구의 얼굴을 쓰다듬어 여진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연신 자신의 볼을 쓰다듬었다.

여진구는 “이게 바로 한류인가봐요?”라며 싫지 않은 내색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QTV ‘I’m Real 여진구 in Italy’는 이탈리아 여행을 하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16살 소년 여진구의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프로그램으로 8일 방송된 1부는 수도권 여성(4세 이상 전체) 기준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사진제공ㅣQTV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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