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용포 대신 파자마 ‘깜찍한 표정 귀여워’

입력 2012-03-09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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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포 대신 파자마를 입은 여진구의 모습이 공개됐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세자 역을 맡아 용포를 입었던 배우 여진구가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의 ‘I'm Real 여진구 in Italy’에서 파자마를 입고 시청자 앞에 섰다.

프로그램을 통해 이탈리아 여행을 떠난 여진구는 로마 숙소에서 빨간색 하트 모양이 가득한 파자마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처음으로 공개된 파자마 차림이 쑥스러운 듯 “파자마 귀엽죠?”라고 말을 건넨 여진구는 이날 여행을 위해 챙겨온 ‘잇 아이템’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용포만큼 파자마도 너무 잘 어울린다”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운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I'm Real 여진구 in Italy’는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 여진구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여진구의 유쾌 발랄하면서도 천진난만한 매력이 그려진다.

8일(목) 밤 11시에 방송된 1부는 개선문, 콜로세움 등 로마 유적지를 다니며 ‘로마의 휴일’을 즐기는 여진구의 모습을 담았다.

2부는 15일(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QTV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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