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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9일 ‘미워도 다시 한 번’ 4기 부부들의 스파링 현장 촬영장에서 박미선과 이봉원은 본격 스파링 후, 부부들의 관계 개선을 위한 대화 협상 전문가의 요구에 두 사람은 ‘미래형 대화하기’를 진행했다.
박미선은 “그렇게 술을 마시고도 건강한 걸 보면 정말 다행이다”라고 하자 이봉원은 “차라리 운동하고 있잖아요”라는 이상한 미래형 대답을 내놓았다.
그러자 박미선은 “차라리 집을 나가세요”라는 유머러스한 말을 했고 이봉원은 “차라리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차라리 내일 나갈게요”라고 답변을 했다.
그러자 게스트 성대현은 “두 분 평소에 대화를 진짜 안하는 것 같다. 어색하다. 안 좋아하세요?”라고 질문하자 두 MC가 당황했다는 후문. 16일 밤 12시 방송.
사진제공ㅣSBS Plu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