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시’ 이봉원 “박미선과 난 마이너스 통장만 가지고 있다”

입력 2011-11-08 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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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이 최근 박미선과 난 마이너스 통장만 가지고 있는 빈털터리라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촬영 중에 MC 이봉원은 부부관계 전문가에게 “박미선씨와 살고 있는 최대 목적이 무엇이죠?”라는 질문을 받았다.

옆에 있던 공동MC이자 아내인 박미선은 “질문이 굉장히 당황스러운데요.” 라고 말하며 남편 이봉원의 대답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질문으로 곤란해 하던 이봉원은 “상당히 난감한 질문이인데요”라며 난색을 표하였고 부부대화 전문가도 “그 이유가 명예나 재산증식은 아니시죠?”라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이봉원, 박미선 부부를 당황케 하였다.

곤란해 하던 이봉원은 두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저희는 재산이 없어요. 제가 알기로는 마이너스 통장만 가지고 있어요.” 라고 답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봉원의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오는 11월 11일 금요일 밤 12시 SBS 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ㅣSBS플러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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