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cm토니안, 신발 벗으니 황현희랑 똑같네 ‘키굴욕’

입력 2012-03-19 10: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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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토니안이 개그맨 황현희에게 키 굴욕을 당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에는 토니안과 스맥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토니안은 이날 방송에서 황현희에게 키 굴욕을 당한 것.

황현희 소속사 대표이기도 한 토니안은 황현희에게 “신발을 벗으라”고 계속 요구했다. 황현희 역시 “사장님도 신발 벗으라”고 맞섰다.

토니안은 “내 프로필 신장은 175cm”라고 버텼지만 신발을 벗은 토니안의 키는 168cm의 황현희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굴욕을 당했다. 이에 황현희는 “사장님 프로필 고쳐야겠다”고 말했고 토니안도 “괜히 나왔다”며 응수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토니&스매쉬’ 멤버 민규 역시 신발을 벗자 178cm라는 프로필이 무색할 정도로 토니안, 황현희와 키가 비슷한 사실이 밝혀져 키굴욕을 당했다. 민규는 신발을 들고 도망가는 모습을 연출해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트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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