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디바’ 주영훈 “호란은 여자 신해철”

입력 2012-03-20 14:38: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주영훈이 호란은 ‘여자 신해철’이라고 말했다.

주영훈은 2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M Pub)에서 진행된 tvN ‘슈퍼디바 2012’의 제작발표회에서 호란의 심사 스타일에 대해 “호란은 그냥 여자 신해철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란은 비유법의 황제다. 정곡을 찌르는 얘기들을 잘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호란은 “‘슈퍼디바’에는 워낙 실력이 좋고 가슴 아픈 일을 겪은 사람들이 많이 출연하는데, 객관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 제 임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슈퍼디바 2012’는 주부들이 주인공으로 나서 오디션을 치른다. ‘슈퍼디바’는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해 쇼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슈퍼디바’의 심사위원은 인순이, 주영훈, JK김동욱, 호란이며 MC는 이승연이 맡았다.

tvN ‘슈퍼디바’는 3월 23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