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현 ‘매일 아침 9첩 반상’ 발언 해명 “오늘 아침은 김밥…”

입력 2012-03-20 14: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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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현 ‘매일 아침 9첩 반상’ 발언 해명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37)이 ‘매일 아침 9첩 반상’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설수현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9첩 반상? 멸치볶음, 두부조림, 호두강정, 김치, 김에 고기, 생선, 야채국 이 정도인데. 입이 방정”이라는 글을 올려 자신의 ‘매일 아침 9첩 반상’발언에 대한 진화에 나섰다.

설수현은 “일 때문에 오늘 아침은 김밥으로 끝났는데 거짓말쟁이 되는 건 시간 문제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설수현은 MBC ‘놀러와’에 출연해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남편에게 줄 9첩 반상을 차린다. 5대 영양소가 맞아야 한다. 생선, 고기, 채소까지 골고루 차린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설수현의 ‘매일 아침 9첩 반상’ 해명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침 밥상이 그 정도면 9첩 반상 아닌가요?”, “설수현씨 솔직하시네요”,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 놀랬는데 역시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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