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긴생머리 변신 ‘오빠바보에서 차도녀로…’

입력 2012-03-20 21: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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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긴 머리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정유미는 지난달 23일 SBS 새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촬영 중 생일을 맞았다. 당시 스태프들이 정유미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유미는 어느새 긴 생머리에 뱅 헤어스타일로 달라진 분위기를 뽐냈다. 특히 전작인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의 귀여운 단발 스타일과는 180도 달라진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긴 생머리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듯”, “악녀 역할이 기대된다”, “아직도 ‘천일의 약속’ 귀여운 이미지가 오버랩 되는 듯”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민, JYJ 박유천, 이태성, 이민호, 정유미 등이 출연하는 ‘옥탑방 왕세자’는 세자빈을 잃은 왕세자가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신하들과 함께 21세기의 서울로 날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1일 수요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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