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민 “비욘세 만들어준대서…”

입력 2012-03-23 09: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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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걸 그룹 미쓰에이의 민이 비욘세를 꿈꾸며 귀국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민은 22일 방송된 케이블 TV Mnet '비틀즈 코드2‘에 출연해 자신의 연습생 기간이 무려 8년이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장동민이 “몇 살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한 것이냐”고 묻자 민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였다. 박진영 선생님이 저를 비욘세처럼 만들어준다고 해서 미국에서 왔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MC 신동은 "박진영이 초등학교 5학년생인 민에게 '널 비욘세로 만들어주겠다'라고 했다"며 놀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강수지가 자신의 히트곡인 ‘보랏빛 향기’는 전 애인의 이야기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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