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연인 ‘10세 연하 일본인’

입력 2012-03-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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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호. 사진제공|마루아라 엔터테인먼트

단아한 외모의 통역분야 직업…연내 결혼 계획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가수 김경호(41·사진)의 연인은 10세 연하의 일본인으로 확인됐다.

김경호는 16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사귀고 있는 사람에게 내 직업때문에 피해가 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조심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있었다”며 “결혼은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여러 측근들에 따르면 김경호는 2010년 가을부터 지인을 통해 알게 된 10세 연하의 일본국적 여성과 교제를 해왔다. 김경호의 여자친구는 단아한 외모를 가졌으며, 서울에 거주하며 통역분야 일을 하고 있다.

김경호는 2년 가까이 교제를 하면서 결혼을 결심했다. 양가 부모가 정식으로 상견례는 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결혼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은 없지만 곧 일정을 정할 계획이다. 김경호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연내 결혼할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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