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현준(오른쪽)이 ‘연예인사이드’의 코너 ‘연인 퀵 서비스’에 출연해 동료 배우들의 우정을 솔직히 고백했다. 사진제공|채널A
1990년대 인기 그룹 R.ef의 성대현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특종 연예인사이드’ 시청자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특종 연예인사이드’의 인기 코너 ‘스타가 보내온 선물’의 주인공은 성대현. 예능 늦둥이로 활약 중인 그는 R.ef로 사랑을 받던 당시를 회상하며 “자고 일어나면 집 앞에 팬들이 있었다. 심지어 팬 사인회 때는 도로가 마비되는 일도 있었고, 스케줄이 많아 헬기로 이동하곤 했다”고 밝혔다. 채널A의 ‘쇼킹’과 SBS 주말드라마 ‘바보 엄마’에서 활약 중인 배우 신현준은 ‘연인 퀵 서비스’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신현준은 ‘연인 퀵 서비스’와의 인터뷰에서 절친 스타들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밝혔다. 그는 “탁재훈, 공형진, 정준호 다 친하지만 정준호는 아직까지 창피하고 불편하다”며 여전히 앙숙 관계임을 털어놨다.
이 밖에도 엔터테인먼트부 기자들이 직접 전하는 ‘금기뉴스’와 연예계 전반을 정리하는 ‘연,인 차트킹’ 등으로 구성된 ‘특종 연예인사이드’는 30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