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파경 보도 후 생방송 완벽 진행 ‘시청률도 상승’

입력 2012-03-30 12:07:3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 오정연 아나운서가 파경 보도 후에도 완벽한 생방송 진행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전 오정연 아나운서와 농구선수 서장훈의 이혼소송이 알려짐에 따라 이날 생방송 일정인 KBS 1TV ‘6시 내고향’ 방송에 취재진들과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오정연 아나운서는 우려와는 달리 생방송을 실수없이 깔끔하게 진행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특히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임해 이를 본 시청자들은 “프로답다”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이같은 세간의 관심 때문인지 이날 방송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라 지난회 9.6%의 시청률 보다 0.8%P 상승한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와 서장훈 선수는 지난 14일 이혼 소장을 제출해 소송 중에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