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불후의 명곡2 제작발표회 당시 모습. 스포츠동아DB](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2/04/01/45203641.2.jpg)
지난해 불후의 명곡2 제작발표회 당시 모습. 스포츠동아DB
토요일 예능 강자로 인정받아온 MBC ‘무한도전’이 방송사 파업으로 재방송으로 대체되면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2부:불후의 명곡 시즌2’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에 따르면 3월31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한 ‘불후의 명곡 시즌2’는 전국 시청률 13.3%(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한 3사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재방송된 ‘무한도전 스페셜’은 6.1%에 그쳤다.
오후 6시30분에 방송한 SBS ‘스타킹’은 12.5%의 시청률로 예능 부문 2위에 올랐다. 밤 11시15분에 시작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는 8.9%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3사가 방송한 종합 프로그램 시청률 1위는 오후 7시55분에 시작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차지했다. 어릴 때 잃어버린 아들을 찾은 가족 상봉을 그린 이날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3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