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스캔들 해명 “김수현-민호 사이서 양다리? 사실은…”

입력 2012-04-03 12: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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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스캔들 해명. 사진=놀러와 방송화면 캡쳐

‘수지 스캔들 해명’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가수 강수지, 원미연, 조갑경, 신효범, 수지, 포미닛 소현, 씨스타 효린, 보라 등이 출연해 ‘수지 vs 수지’ 스페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은지원은 수지에게 “드라마를 같이 찍은 김수현과, 음악 프로그램에서 같이 MC를 본 샤아니 민호에게 양다리를 걸친다는 루머가 있다”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수지는 김수현에 대해 “친해서 문자메시지를 몇 번 주고 받았다. 그것을 방송에서 말했더니 부풀려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스캔들을 해명한 수지는 “요즘도 김수현과 연락이 되느냐”는 질문에 “가끔 한다”고 답했다. 이에 조갑경은 “김수현의 핸드폰 번호가 뭐냐”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 스캔들 해명’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가 양다리 스캔들이 있는 줄 처음 알았네”, “사실이 아닌 루머 때문에 속상했겠네”, “나도 김수현과 연락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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