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에서는 MC 원자현이 아로마 요가강사 송다은과 함께 다양한 요가 동작들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원자현은 완벽한 S라인 몸매에도 “요즘 살이 너무 많이 쪘다. 카메라 봐라. 많이 쪘다. 정말 고민이다”고 말해 출연진들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이어 원자현은 바닥에 양손을 짚은 채 상체를 숙이는 동작을 하던 중 카메라가 정면으로 들이대자 “카메라 감독님이 자꾸 날 너무 적나라하게 찍어서 민망해 죽겠다”며 버럭 화를 낸 것.
이에 송다은 등은 “우리는 민망해지고 싶어도 민망할 수 없다. 원자현은 축복받은 몸매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출처|손바닥tv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