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녀’ 이효리, 전 매니저 결혼식서 ‘눈물’

길종화 대표 결혼식의 사회를 맡은 가수 이효리. 사진출처 ｜ 정재형 트위터

핑클 매니저 출신의 엔터테인컨트 대표 길종화씨의 결혼식이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길 대표의 결혼식에는 핑클 멤버였던 이효리, 옥주현이 참석해 각각 사회와 축가를 맡았다. 둘은 전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SS501 멤버 김현중 김형준 김규종과 신승훈, 카라, 레인보우, 스피카 등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현재 B2M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길종화 씨는 이효리와 소속 관계를 지금까지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