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미소 ‘강심장’ 출연 후 집 나갔다”

입력 2012-04-06 13: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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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와 따로 산다고 전했다.

4월 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부선은 지난 SBS ‘강심장’ 출연 이후 딸과의 사이가 멀어졌다고 고백했다.

김부선은 “우리 딸은 정말 착한 딸이었다. 사춘기 시절에도 내가 깰까봐 조용히 학교에 갔고 반항도 한 번 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심장’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딸이 갑자기 차를 세우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과거 초등학교 중학교 이야기를 쏟아냈다. 딸이 ‘엄마가 여러 가지 사건을 일으킬 때마다 내가 얼마나 심한 왕따를 당했는지 아냐’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미소는 독립해 김부선과 따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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