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금호 엑스타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십 후원

입력 2012-04-18 14: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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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의 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XS.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한국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에서 유일하게 공인한 ‘금호 엑스타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

드래그 레이스(Drag Race)란 두 대의 차량이 정지 상태에서 400m의 직선 구간을 최단 시간에 도달해 승부를 결정짓는 단거리 경주다. 평균 시속은 400km에 달할 정도로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어 국내에서는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대회들이 개최돼 왔다.

‘금호 엑스타 드래그 레이스’는 오는 5월2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번의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배기량에 따라 총 5개 클래스로 운영되며, 토너먼트 방식의 배틀레이스나 야간 레이스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신용식 금호타이어 마케팅·물류 본부장(전무)은 “드래그 레이스는 국내 자동차애프터마켓(튜닝시장)의 기반이다. KARA가 공식 인증한 ‘금호 엑스타 드래그 레이스’를 통해 대회도 즐기고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타이어 성능도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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